야마모토 유타카, 야마칸이 쿄토 애니메이션을 그만두고 독립해 Ordet을 세운 후 처음 만든 작품인 칸나기의 엔딩곡. 밝고 화사하며 가벼운 분위기를 지향하는 오프닝과 달리 진중한 분위기로 신을 노래하는 엔딩곡은 칸나기의 또다른 의미인 ‘잊혀져 가는 신의 축복’을 노래하는 곡이다.
고어체가 많아서 좀 이해하기 힘든말이 많은 곡인데, 제목의 産巣日(むすひ, 무스비)는 일본 신화의 타카미무스비노미코토(高御産巢日神)에서 온 말로, 정확히 신령이란 표현이 딱맞진 않지만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목이라 그대로 따왔음을 밝혀둔다. 지나치게 표현이 고어체가 많아 이해가 쉽지 않으나, 시조처럼 운율을 살린 가사와 토마츠 하루카의 진지한 목소리가 본편에서도 때때로 보여주는 신의 위엄을 담아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드는 멋진 노래로 완성되었다.
참고로 가사를 쓴 것은 야마모토 유타카 본인으로, 작사를 할 때는 辛矢凡라는 예명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