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https://pbs.twimg.com/media/CYvdbnjUEAACNS1.jpg|width=400]] 2004년 농심켈로그에서 주최한 첵스초코나라 대통령 선거 이벤트를 둘러싸고 벌어진 희대의 해프닝이자, 한국 인터넷 역사상 가장 유명한 소비자 주도 트롤링 사건 중 하나다. == 전개 == 2004년 12월, 농심켈로그는 첵스초코의 홍보를 위해 자사 웹사이트에서 투표 이벤트를 열었다. * 기호 1번 체키: "내가 대통령이 되면 첵스초코 안에 더 진하고 부드러운 밀크 초콜릿을 넣겠다!" * 기호 2번 차카: "내가 대통령이 되면 첵스초코 안에 '''파'''를 넣겠다!" 당연히 사측은 어린이들이 압도적으로 초코맛인 '체키'를 뽑을 것이라 예상하고 기획한 이벤트였다. 파맛 시리얼을 누가 먹고 싶어 하겠는가? ~~건강을 생각하는 어르신?~~ 하지만 이 소식이 [[웃긴대학]] 등 대형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상황은 급변한다. "파맛 시리얼이 궁금하다", "회사 엿먹여 보자(?)"라는 심리로 네티즌들이 결집하여 기호 2번 차카에게 몰표를 던지기 시작한 것. 이런 네티즌들의 참여에 차카(파맛)에 4만표 이상의 표가 몰렸다. == 개입과 결과 == 투표 초반 차카가 압도적인 표 차이로 체키를 앞서나가자 당황한 켈로그 측은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했다. 1. 보안 업체까지 동원해 소위 비정상적인 투표(매크로 등)를 걸러내겠다며 차카의 표 47,000여 표를 무효 처리했다. 2. ARS 전화 투표와 현장 투표를 급히 추가했다. 결국 이 과정을 통해 체키가 당선되었고 차카는 낙선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무시했다", "민주주의의 패배다", "독재 정권 타도" 등을 외치며 반발했다. ||<table align=center> [[외부:https://pbs.twimg.com/media/Ea3fkErUEAY5bxQ.jpg|width=500]] || || 패러디 짤방 || 이 과정이 영 석연치 않은데다 이후 10년이 넘도록 추가 선거가 열리지 않아 [[인터넷]] 상에서는 우스갯소리로 체키가 독재를 한다거나 2004년 투표가 부정선거였다거나 하는 드립이 널리 퍼졌다. 이후 첵스초코는 10년이 넘도록 장기 집권(?) 체제에 들어갔고, "파맛 첵스 내놔라", "부정선거 해명해라"라는 드립이 간간히 제기됐다. == 그런데 == [youtube(naPvWJyGrjE)] 16년이 지난 끝에 드디어 차카의 파맛 첵스가 출시되면서 다시금 화제가 되었다. ~~민주주의는 승리한다~~ == 비슷한 사건 == * 2009년 자레코에서 비슷한 사건이 일어났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143&aid=0001995882|#]] * 2012년에는 [[일본]]의 켈로그에서 고추냉이 맛 시리얼 사건이 일어났다. [[https://www.news1.kr/articles/715863|#]] == 인터위키 == * [[inter:나무위키:파맛 첵스 사건]] == 영상 == [youtube(ccsSxJGaVB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