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가져온 문서/자유인사전]] [[외부:https://pbs.twimg.com/ext_tw_video_thumb/1382618589174267904/pu/img/Z_JWuhygSx5OimbM.jpg|width=500]] [[조선]] 후기에 제작된 백자의 일종. 백자대호(白磁大壺)라고도 불리며 이쪽이 원래 명칭이었다가, 크기가 크고 둥근 형태가 마치 둥실 떠오른 보름달을 닮았다 하여 미술사학자 고유섭이 붙인 이름이 찰떡이어서 정식 명칭으로 굳어졌다. 둥근 형태의 흰색 도자기로, 지름은 40-50cm 정도로 다른 도자기들에 비해 큰 편이다. 부드러운 곡선을 가지고 있으며 청화가 그려진 것도 있다. 인위적인 기교를 배제하고, 흙과 불이 만나는 과정에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이지러짐을 미덕으로 삼는 한국 미학의 정수로 평가받는다. 19세기부터는 도자기의 판도가 [[중국]]과 [[일본]]으로 넘어가면서 화려한 채색 자기가 유행했고, 그 흐름에 따라 달항아리보다 훨씬 집착적인 대칭과 청화로 용이나 모란을 가득 채운 화려한 그림을 넣는 등 이전과는 다른 경향을 보였다. == 제작 == 한 번에 빚기엔 그런 커다랗고 생각 이상으로 둥글며 그렇다고 대칭이 맞지도 않게 만들기는 생각보다 어려울 것이다. 때문에 커다란 사발을 두개 빚어서 서로 얹어서 만드는데 이때 자연스러운 굴곡이 생기는 것으로 보인다. 이음새도 잘 보인다. == 용도 == 도저히 용도를 알 수 없다. 어디 썼다는 기록도 없고, 그렇다고 쓸만하게 생긴것도 아니다. 왕실 행사 때 술이나 간장, 화채 같은 액체를 담거나 꽃을 꽂는 용도로 썼을 것이라 추정하지만, 사실 저만한 크기에 뭔가 담으려면 밑이 넓고 커야 저만한 액체든 뭐든 담는데 밑의 받침이 너무 좁다.[* 높이는 40cm가 넘는데 굽(바닥) 지름은 고작 15cm 내외인 경우가 많다. 살짝만 툭 쳐도 데굴데굴 굴러갈 것 같은 아슬아슬한 형태다.] 의도적으로 동그란 것을 만들려고 했을 것이다. 제례때 썼다기에는 또 동시대의 것들이 많이 출토되기도 했다. 또는 제례로 쓸려면 당시 기술로도 완벽히 동그랗게 못만드는 것도 아니였을 텐데 제례용으로 쓰기에도 알쏭달쏭한 굴곡으로 되어있다. 아마 외수용 예술작품으로 만든게 아니였을까 싶다. 다만 당시 조선의 폐쇄적 대외 정책과 도자기 무역 상황을 고려하면 이것도 아리송한 부분이 있다. 한국에서 국제 의전용으로 쓰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대가 달항아리였다. == 영상 == [youtube(R2W43AtYmxA)] == 트리비아 == 각종 영화나 드라마에서 재벌 회장님 방에는 으레 하나씩 놓여 있다. ~~물론 소품이다~~ [Include(틀:가져옴,O=자유인사전, C=[[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sa/3.0/deed.ko|CC BY-NC-SA 3.0]], L=[[http://web.archive.org/web/20210308151059/https://licentium.net/wiki/%EB%8B%AC%ED%95%AD%EC%95%84%EB%A6%AC|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