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ablealign=center><colbgcolor=#FFD700><colcolor=#000000> '''{{{+1 원술}}}[br]袁術 | Yuan Shu''' ||
|| 생몰 ||155년 ~ 199년 ||
|| 자 ||공로(公路) ||
|| 출신 ||예주 여남군 여양현 ||
|| 주요 친족 ||이복형(또는 사촌): [[원소]][br]아들: 원요[br]딸: 원부인 {{{-1 (손권의 후궁)}}} ||
>이 원술이... 꿀물조차 마시지 못한단 말인가!
중국 후한 말의 군벌. 초반에는 남양과 예주 일대의 풍부한 물자를 바탕으로 형인 [[원소]]와 중원을 양분할 정도의 거대 세력을 형성했으나, 주제 파악을 못하고 섣불리 칭제했다가 공공의 적이 되어 비참하게 몰락한 인물이다.
== 삶 ==
당대 최고의 명문가인 여남 원씨 가문의 적자로 태어났다. 동탁 토벌전 당시 후장군 직함으로 참전하여 연합군의 군량 보급을 담당했다. 이때 최전방에서 싸우던 [[손견]]에게 군량을 보내주지 않아 패하게 만든 트롤링은 유명하다.[* 연의와 정사의 묘사가 약간 다르지만, 견제한 것은 사실이다.] 이후 남양(완)과 수춘을 근거지로 삼아 세력을 키웠다. 당시 그가 지배하던 지역은 인구가 많고 물자가 풍부하여, 초기 세력만 놓고 보면 [[조조]]나 [[유비]]는 명함도 못 내밀 수준의 강자였다. 손책도 한때 그에게 의탁하기도 했다.
그러나 전국옥새를 손에 넣은 원술은 망상에 빠지기 시작했다. 197년,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국호를 중(仲)이라 하고 스스로 황제에 올랐다. 당연히 어그로란 어그로는 다 끌었고, 조조, 유비, [[여포]], 손책 등 주변 모든 군벌이 "역적 원술을 토벌하자"며 차례로 공격받는 계기가 됐다. 설상가상으로 사치와 향락에 빠져 영지인 회남 지역을 수탈하는 바람에 민심마저 떠나버렸고, 식인이 발생할 정도로 경제가 파탄 났다.
사방에서 공격받고 세력이 와해되자, 자존심을 굽히고 원소에게 의탁하러 가던 중 199년 병사했다. 죽기 직전, 뜨거운 여름날이라 목이 너무 말랐던 원술은 꿀물(밀수, 蜜水)을 찾았지만 없었고, "이 원술이 이 지경에까지 이르렀구나!"라고 한탄하며 피를 한 말이나 토하고 사망한다. 연의에선 이를 주방 요리사에게 꿀물을 찾다가 요리사의 "핏물은 있어도 꿀물은 없습니다."라고 쏘아붙임에 울분이 터져 마찬가지로 피를 토하곤 사망하는 식으로 꾸며졌다.
한때 천하를 호령하던 명문가의 귀공자가 꿀물 한 잔도 못 마시고 죽었다는 드라마틱한 결말 덕분에 여러 창작물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 원소와의 관계 ==
[[원소]]가 원술보다 형이었으나, 원소는 얼자(첩의 자식)였고 원술은 적자(본처의 자식)였다. 이 때문에 원술은 원소를 "우리 집안의 노비 놈"이라며 평생 무시하고 적대시했다. 반면 세상의 평판과 인재들은 인격적으로 더 훌륭했던 원소에게 몰렸고, 이는 원술의 평생 콤플렉스가 되었다.
== 영상 ==
[youtube(MYyFoXI5P7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