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대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잘 쓴 학술적인 글. 보통 대학생이나 대학원생, 교수나 연구원들이 연구 결과를 발표하거나 학위를 취득하기 위해 작성한다. 단순한 감상문이나 에세이와는 달리, 명확한 연구 목적, 철저한 선행 연구 조사, 객관적인 데이터나 논리, 그리고 엄격한 형식과 출처 표기가 요구된다.
전 세계 모든 연구자와 대학원생들의 영원한 주적이자 애증의 대상. 연구 자체에 들어가는 시간도 엄청나지만, 실제로 논문을 문서화하는 과정에서는 온갖 잡무와 포맷팅 지옥이 펼쳐진다. 위 짤방에서도 알 수 있듯, 정작 글을 쓰는 시간보다 MS 워드나 한글에서 표와 그림 위치를 맞추고, 각주와 참고문헌 양식을 맞추고, 커피를 마시며 현실을 도피하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길게 느껴지는 매직을 경험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이공계열 연구자들은 자동 포맷팅의 지옥에서 벗어나고자 문서 조판 프로그램인 LaTeX을 애용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