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러오기) (편집 필터 규칙) [[외부:https://pbs.twimg.com/media/DZtOa2jVQAEWIyh.jpg|width=400]] 地球平面說 / flat Earth [[지구]]가 구(球)가 아닌 평면이라는 설. 지평설이라고도 부르며, 이를 주장하는 단체로 평평한 지구 학회 등이 있고, 믿는 사람들은 평면 지구인(Flat Earther)[* 또는 지평설 신봉자]이라고 부른다. 고대 문명에서야 관측 기술이 부족해 그렇게 믿었다 쳐도, 인공위성이 날아다니고 민간 우주 여행이 시작된 2026년 현재까지도 이 주장을 진지하게 믿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현대 과학의 정설을 정면으로 부정하며, 창조설이나 백신 반대 운동 등과 함께 대표적인 반지성주의 및 음모론의 사례로 꼽힌다. == 역사 == 고대 메소포타미아, 고대 이집트 등 초기 문명에서는 직관적으로 땅이 평평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고대 그리스의 피타고라스, 아리스토텔레스, 에라토스테네스 등에 의해 이미 기원전에 지구가 둥글다는 것이 수학적으로 증명되었다. 그리고 흔한 오해와 달리, 중세 유럽 지식인들도 지구는 둥글다고 알고 있었다. 그런데 19세기 영국의 발명가 새뮤얼 로보텀(Samuel Rowbotham)이 성경의 문자적 해석을 바탕으로 평면설을 부활시켰다. 이후 몇몇 학회들이 설립됐고, 2010년대 이후 유튜브 알고리즘을 타고 급격히 확산됐다. == 주장 == 이들의 세계관은 판타지 소설 설정집을 방불케 한다. 우선 지구는 평면으로, LP판 같은 원반 모양이며 그 중심에 북극이 있고, 가장자리는 남극이라는 얼음 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왕좌의 게임?~~ 바닷물이 쏟아지지 않는 이유도 이 벽 때문. 천체, [[태양]]과 달은 지구와 매우 가까이(약 4,800km 상공)에 있는 소형 구에 불과하며 지구 위를 빙글빙글 돌며 낮과 밤을 만든다. 또한 중력은 존재하지 않으며, 그럼 물건은 왜 떨어지는가에 대해선 지구가 위쪽으로 끊임없이 가속 상승하고 있거나, 밀도 차이 때문이라고 주장한다.우주 사진은 전부 CG고, 우주 비행사들은 연기자이며, 남극 조약은 얼음 벽 너머의 진실(낭떠러지)을 보지 못하게 막기 위한 통제 수단일 뿐이라고 말한다. == 성경 ==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 >요한계시록 7장 1절 기독교 근본주의 성향의 평면론자들은 성경의 특정 구절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여 근거로 삼는다. 그러나 신학계에선 동서남북 사방을 뜻하는 관용적 표현이라는 해석이 정설이다. 성경만 따지자면 반대로 지구 구형론을 긍정하는 구절도 있다.[* 이사야 40장 22절 "그는 땅 위 '''궁창'''에 앉으시나니"] == 반박 == 이들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아래와 같은 모순들이 있다. * 월식 때 달에 비친 지구의 그림자는 항상 둥글다. 지구가 원반이라면 그림자가 일자(-) 모양이거나 타원형이어야 하는 순간이 있어야 한다. * 항구에서 멀어지는 배는 선체부터 사라지고 돛대가 마지막에 사라진다. 지구가 평평하다면 작아질지언정 아래부터 잘려 보이진 않아야 한다. * 북반구와 남반구에서 보이는 별자리가 다르다. 평면이라면 어디서든 북극성이 보여야 하지만, 남반구에서는 북극성이 보이지 않고 남십자성이 보인다. * 지구가 평평하고 태양이 조명처럼 돌아다닌다면, 전 세계가 동시에 낮이거나 밤이어야 하는 모순이 생긴다. 혹은 태양이 멀어지면서 작아져서 사라져야지, 지평선 아래로 '져서' 사라지면 안 된다. * ~~만약 지구가 평평했다면, 고양이들이 이미 모든 물건을 가장자리로 밀어서 떨어뜨렸을 것이다.~~ == 영상 == [youtube(k8wFVdBa9qc)] == 트리비아 == 이들의 주장을 다룬 그래도 지구는 평평하다(Behind the Curve)라는 다큐멘터리도 있다. (임시 저장) (임시 저장 불러오기)기본값모나코 에디터 normalnamumarknamumark_betamacromarkmarkdowncustomraw (↪️) (💎) (🛠️) (추가) [[외부:https://pbs.twimg.com/media/DZtOa2jVQAEWIyh.jpg|width=400]] 地球平面說 / flat Earth [[지구]]가 구(球)가 아닌 평면이라는 설. 지평설이라고도 부르며, 이를 주장하는 단체로 평평한 지구 학회 등이 있고, 믿는 사람들은 평면 지구인(Flat Earther)[* 또는 지평설 신봉자]이라고 부른다. 고대 문명에서야 관측 기술이 부족해 그렇게 믿었다 쳐도, 인공위성이 날아다니고 민간 우주 여행이 시작된 2026년 현재까지도 이 주장을 진지하게 믿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현대 과학의 정설을 정면으로 부정하며, 창조설이나 백신 반대 운동 등과 함께 대표적인 반지성주의 및 음모론의 사례로 꼽힌다. == 역사 == 고대 메소포타미아, 고대 이집트 등 초기 문명에서는 직관적으로 땅이 평평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고대 그리스의 피타고라스, 아리스토텔레스, 에라토스테네스 등에 의해 이미 기원전에 지구가 둥글다는 것이 수학적으로 증명되었다. 그리고 흔한 오해와 달리, 중세 유럽 지식인들도 지구는 둥글다고 알고 있었다. 그런데 19세기 영국의 발명가 새뮤얼 로보텀(Samuel Rowbotham)이 성경의 문자적 해석을 바탕으로 평면설을 부활시켰다. 이후 몇몇 학회들이 설립됐고, 2010년대 이후 유튜브 알고리즘을 타고 급격히 확산됐다. == 주장 == 이들의 세계관은 판타지 소설 설정집을 방불케 한다. 우선 지구는 평면으로, LP판 같은 원반 모양이며 그 중심에 북극이 있고, 가장자리는 남극이라는 얼음 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왕좌의 게임?~~ 바닷물이 쏟아지지 않는 이유도 이 벽 때문. 천체, [[태양]]과 달은 지구와 매우 가까이(약 4,800km 상공)에 있는 소형 구에 불과하며 지구 위를 빙글빙글 돌며 낮과 밤을 만든다. 또한 중력은 존재하지 않으며, 그럼 물건은 왜 떨어지는가에 대해선 지구가 위쪽으로 끊임없이 가속 상승하고 있거나, 밀도 차이 때문이라고 주장한다.우주 사진은 전부 CG고, 우주 비행사들은 연기자이며, 남극 조약은 얼음 벽 너머의 진실(낭떠러지)을 보지 못하게 막기 위한 통제 수단일 뿐이라고 말한다. == 성경 ==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 >요한계시록 7장 1절 기독교 근본주의 성향의 평면론자들은 성경의 특정 구절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여 근거로 삼는다. 그러나 신학계에선 동서남북 사방을 뜻하는 관용적 표현이라는 해석이 정설이다. 성경만 따지자면 반대로 지구 구형론을 긍정하는 구절도 있다.[* 이사야 40장 22절 "그는 땅 위 '''궁창'''에 앉으시나니"] == 반박 == 이들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아래와 같은 모순들이 있다. * 월식 때 달에 비친 지구의 그림자는 항상 둥글다. 지구가 원반이라면 그림자가 일자(-) 모양이거나 타원형이어야 하는 순간이 있어야 한다. * 항구에서 멀어지는 배는 선체부터 사라지고 돛대가 마지막에 사라진다. 지구가 평평하다면 작아질지언정 아래부터 잘려 보이진 않아야 한다. * 북반구와 남반구에서 보이는 별자리가 다르다. 평면이라면 어디서든 북극성이 보여야 하지만, 남반구에서는 북극성이 보이지 않고 남십자성이 보인다. * 지구가 평평하고 태양이 조명처럼 돌아다닌다면, 전 세계가 동시에 낮이거나 밤이어야 하는 모순이 생긴다. 혹은 태양이 멀어지면서 작아져서 사라져야지, 지평선 아래로 '져서' 사라지면 안 된다. * ~~만약 지구가 평평했다면, 고양이들이 이미 모든 물건을 가장자리로 밀어서 떨어뜨렸을 것이다.~~ == 영상 == [youtube(k8wFVdBa9qc)] == 트리비아 == 이들의 주장을 다룬 그래도 지구는 평평하다(Behind the Curve)라는 다큐멘터리도 있다. 비로그인 상태입니다. 편집한 내용을 저장하면 지금 접속한 IP가 기록됩니다. 편집을 전송하면 당신은 이 문서의 기여자로서 본인이 작성한 내용이 CC BY 4.0에 따라 배포되고, 기여한 문서의 하이퍼링크나 URL로 저작자 표시가 충분하다는 것에 동의하는 것입니다. 전송 미리보기